다시 찾아왔던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어느 정도 수그러든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불안함을 떨칠 수는 없다. 16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바이러스 활동량이 많은 겨울이 2달여 남아있고 방역조치를 완화하면 재확산 가능성이 남아있다"라고 연장 취지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또한 수도권에서 결혼식, 장례식 50인 이상 집합 금지, 비수도권 100인 이상 금지 조치도 이어진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유지된다. 정부는 18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된다고 하며 카페, 헬스장, 종교시설 등 이용에도 변화가 생긴다. ● 카페→ 오후 9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