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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까먹는 재미가 있는 귤 보관법

silver.B 2020. 11. 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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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간식인 귤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달달하면서 상큼한 겨울 대표 간식 귤,

하나씩 까먹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게 되는 매력적인 과일이다.

하지만 겨울철 추운 날씨만 믿고 과일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겨울에 번식이 강한 노로바이러스

때문에라도 더욱 신선하게 관리하며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귤을 오랫동안 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귤의 효능을 알아보자.

 

1. 감기 예방 

귤은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 과일로, 귤 1개에는 30mg 이상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높이고 추위를 잘 견딜 수 있게 해 준다. 하루에 2~3개만 섭취해도 충분하며 면역력을 향상하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눈 건강에 도움

귤에 풍부한 비타민A가 눈 건강에 좋으며 노안, 시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3. 피로 해소

귤 속의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며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고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감귤에는 노화를 막는 폴라 보이 노드 함량이 오렌지보다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4. 피로 해소

귤껍질은 피로 해소를 돕는 입욕제로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귤의 신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이 구연산은 덜 익어 신맛이 많이 나는 귤일수록 풍부하다고 한다.

 

 

5. 성인병 예방

귤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에게서는 당뇨병, 심장병 등의 성인병이 최대 5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귤 속의 베타크립토산틴같은 성분들이 항산화, 항염증 등의 작용을 하고 귤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테레빈유 성분이 들어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혈관질환에 많은 도움을 준다.

 

 

6. 변비를 예방

귤에 붙어있는 흰 껍질은 귤락, 또는 알베도라고 불리는 섬유질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므로 귤은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귤 보관법>

 

1. 구입 후 상한 귤을 체크한다.

귤은 습기에 약한 과일이기 때문에 1개만 썩어도 빠른 시간 안에 금방 다른 귤들도 상하게 된다.

때문에 구입 즉시 무르고 터진 귤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2. 깨끗하게 세척한다.

베이킹 소다를 넣고 세척한 후 다시 한번 소금이나 식초를 섞은 물이 5분 정도 담가놓는다.

이렇게 하면 귤껍질에 뭍은 농약이나 미생물이 잘 제거되며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3. 물기를 완벽히 제거하고 서로 붙지 않게 보관한다.

귤은 수분에 약하기 때문에 꼭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서 보관해야 하며 박스에 보관 시 박스 아래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고 귤이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두고 보관한다.

또한 꼭지가 아래로 가는 것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팁이다.

 

 

4. 상온 보관한다.

귤은 냉장보관 시 신맛이 높아진다고 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습하지 않은 실온에서 보관하면 단맛도 증가한다고 하니 실온 보관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겨울철 귤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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