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남편과 내기에서 진 나는 약속을 지키려 오늘 저녁 다사랑 치킨을 주문했다!! 도대체 일주일에 치킨을 몇 마리나 먹는 건지.... 전북에서 생겨난 치킨으로 알고 있는데 타 지역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호불호가 좀 갈리는 치킨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좋아하고 즐겨먹는 치킨이다 양념이랑 후라이드 반반 주문했고 양념장은 따로 오지는 않고 추가하려면 아마 500원인가 더 내야 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유독 내가 시키는 지점은 깨소금을 까먹으시고 잘 안 챙겨서 보내주신다 ㅜㅜㅜ 치킨, 콜라, 치킨무, 깨소금이 오고 후라이드만 시키면 양념장은 같이 온다 남편이 후라이드는 무조건 깨소금 찍 파라서 항상 챙겨주시라고 말하는 편..... 저 쿠폰은 13장 모으면 후라이드 한 마리..